현대차그룹주가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6만7000원마져 무너졌다.

현대차는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 보다 700원(1.04%) 떨어진 6만6600에 거래가 되고 있다.

연중 최저가 기록을 매일 갈아치우는 모습이다.

기아차는 엿새째 내림세로 1만3000원선을 가까스로 지켜내고 있다.

기아차는 같은 시각 0.76% 하락한 1만3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오토넷도 전날 보다 0.52% 소폭 내려간 9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4거래일 간 하락세다.

반면 현대모비스 주가만 사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보다 300원(0.35%) 오른 8만4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