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해외펀드] 우리투자증권 '이스턴유럽 주식형펀드'‥러 등 동유럽 우량기업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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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동유럽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이스턴 유럽(Eastern Europe) 주식형펀드'를 해외펀드의 대표상품으로 내놓고 있다.
이 펀드는 러시아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에 소재한 성장성 있고 우량한 기업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전체 신탁자산의 60% 이상은 이들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40% 이하만 이들 국가의 채권에 투자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독일 등 주요 EU국가의 경제회복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동유럽 기업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스턴 유럽펀드는 크레딧스위스에셋매니먼트가 운용하고 있으며 이 펀드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35.7%에 달했다.
9월18일을 기준으로 하면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52% (2006.9.18일 기준)에 이르렀다.
이같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유럽의 개발도상국인 이들 동유럽 국가가 서유럽이라는 시장을 발판으로 연평균 5~8%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동유럽은 러시아를 비롯해 중부유럽,동부유럽,구소련연방 국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 펀드 수익률에 상당한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턴유럽 펀드는 투자자금에 대해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소액투자 및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적립식을 기준으로 5만원이다.
3개월 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30~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이 펀드는 러시아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에 소재한 성장성 있고 우량한 기업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전체 신탁자산의 60% 이상은 이들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고 40% 이하만 이들 국가의 채권에 투자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독일 등 주요 EU국가의 경제회복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동유럽 기업이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스턴 유럽펀드는 크레딧스위스에셋매니먼트가 운용하고 있으며 이 펀드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35.7%에 달했다.
9월18일을 기준으로 하면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52% (2006.9.18일 기준)에 이르렀다.
이같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유럽의 개발도상국인 이들 동유럽 국가가 서유럽이라는 시장을 발판으로 연평균 5~8%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설명이다.
동유럽은 러시아를 비롯해 중부유럽,동부유럽,구소련연방 국가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소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 펀드 수익률에 상당한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턴유럽 펀드는 투자자금에 대해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소액투자 및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최소 투자금액은 적립식을 기준으로 5만원이다.
3개월 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30~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