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유가는 OPEC이 추가 감산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가 다가오면서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센트 낮아진 62.43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3센트 떨어진 63.3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