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43만5524주에 대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05주이며,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12일이다.

유한양행은 이날 공시를 통해 "우선주 주주도 보통주 주주와 동일하게 보통주로 배정하고, 단주는 상장초일 종가를 기준으로 해 현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