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재테크] 종신 + CI + 연금 … 생명보험도 퓨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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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과 CI(치명적 질병)보험,연금보험 등을 결합한 퓨전형 보험이 생명 보험의 주력 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생명보험사들은 투자성과 저축성이 강한 변액보험 판매에 주력해 왔지만 올 하반기 들어 이런 추세가 변하고 있다.
저축 성격보다는 사망보험 등 보장성 보험이 다시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미 삼성,교보생명 등은 종신보험과 연금을 결합하거나 CI보험에 종신보험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퓨전형 보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생보사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따라갈 수 있도록 기존의 종신보험 CI보험 등과 같은 보장성 보험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다른 종류의 상품과 결합된 퓨전 상품이 테마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별로 보면 알리안츠생명은 CI보험과 종신보험을 결합한 종합보장형 상품에 유니버셜(입출금) 기능까지 갖춘 '유니버셜CI종신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내걸고 있다.
삼성생명은 생계 보장과 목적자금 설계가 동시에 가능한 '유니버셜 종신보험'을 팔고 있다.
교보생명은 '큰사랑CI보험',ING생명은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을 각각 주력 상품으로 선정해 판매 중이다.
대한생명 메트라이프 등은 저축 성격이 강한 연금보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수익률이 주가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프리미어덱스 연금보험'을,메트라이프는 연금 개시하 10년 동안 납입 보험료의 10.5~11%를 매년 연금으로 지급하는 'W변액연금 보험 플러스'를 주력 상품으로 선정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올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생명보험사들은 투자성과 저축성이 강한 변액보험 판매에 주력해 왔지만 올 하반기 들어 이런 추세가 변하고 있다.
저축 성격보다는 사망보험 등 보장성 보험이 다시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미 삼성,교보생명 등은 종신보험과 연금을 결합하거나 CI보험에 종신보험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퓨전형 보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생보사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따라갈 수 있도록 기존의 종신보험 CI보험 등과 같은 보장성 보험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다른 종류의 상품과 결합된 퓨전 상품이 테마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별로 보면 알리안츠생명은 CI보험과 종신보험을 결합한 종합보장형 상품에 유니버셜(입출금) 기능까지 갖춘 '유니버셜CI종신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내걸고 있다.
삼성생명은 생계 보장과 목적자금 설계가 동시에 가능한 '유니버셜 종신보험'을 팔고 있다.
교보생명은 '큰사랑CI보험',ING생명은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을 각각 주력 상품으로 선정해 판매 중이다.
대한생명 메트라이프 등은 저축 성격이 강한 연금보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수익률이 주가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프리미어덱스 연금보험'을,메트라이프는 연금 개시하 10년 동안 납입 보험료의 10.5~11%를 매년 연금으로 지급하는 'W변액연금 보험 플러스'를 주력 상품으로 선정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