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광고 시장 성장의 직접 수혜..매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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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4일 온미디어에 대해 광고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7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성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온미디어는 3개의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 4개의 SO(케이블방송망)을 소유한 MSP(복수의 PP와 SO를 보유한 사업자)이며 투니버스 채널을 통한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지주회사"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광고수입과 시청료수입이 각각 63%와 29%를 차지하기 때문에 광고시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구조"라며 "광고단가 인상 가능성이 크며 시청료 수입 역시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실적 전망은 밝다"고 분석했다.
그는 "IPTV의 등장은 컨텐츠 사업자의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며 "수급 요인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어야 할 전망이나 미디어 산업과 온미디어의 장기 성장이 밝다는 점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김성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온미디어는 3개의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와 4개의 SO(케이블방송망)을 소유한 MSP(복수의 PP와 SO를 보유한 사업자)이며 투니버스 채널을 통한 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지주회사"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광고수입과 시청료수입이 각각 63%와 29%를 차지하기 때문에 광고시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구조"라며 "광고단가 인상 가능성이 크며 시청료 수입 역시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실적 전망은 밝다"고 분석했다.
그는 "IPTV의 등장은 컨텐츠 사업자의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며 "수급 요인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어야 할 전망이나 미디어 산업과 온미디어의 장기 성장이 밝다는 점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