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철강수급+주가 전망 밝아-굿모닝신한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지난달 30일 신고가를 기록한 POSCO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로 33만원을 제시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1일 "판재류 가격의 약세국면에서 신고가를 갱신해 사이클 측면에서 상충돼 보이지만, 향후 POSCO 주가의 시장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할인율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실적은 올해와 비슷한 안정적인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관측됐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중기 사이클의 관점에서 내년에 약세 국면이 예상되지만, 중국 바오산강철이 내년 1분기 내수가격을 올해 4분기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결정하는 등 저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내수가격 정책이 POSCO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세계 철강업계가 대형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신규설비 증설보다는 인수합병(M&A)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철강 수급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박현욱 연구원은 1일 "판재류 가격의 약세국면에서 신고가를 갱신해 사이클 측면에서 상충돼 보이지만, 향후 POSCO 주가의 시장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할인율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실적은 올해와 비슷한 안정적인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으로 관측됐다.
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중기 사이클의 관점에서 내년에 약세 국면이 예상되지만, 중국 바오산강철이 내년 1분기 내수가격을 올해 4분기와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결정하는 등 저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내수가격 정책이 POSCO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세계 철강업계가 대형화를 추진하는데 있어 신규설비 증설보다는 인수합병(M&A)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철강 수급과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