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수익 하향보다 서비스 개시에 주목-한국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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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일 플랜티넷에 대해 "수익전망치 하향보다는 서울지역 VDSL 가입자 대상 서비스 개시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2만1800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증권 연구원은 "전날 연초에 공시했던 올해 수익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31.2%, 40.8%씩 하향 조정했다"며 "이는 신규서비스 개시 지연 등에 따른 것으로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12월부터 KT의 서울지역 VDSL 가입자에 대한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영업 개시로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 2007년부터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라며 "대만과 중국 법인들의 유해 사이트 차단서비스 가입자가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07년 예상실적기준 PER이 14.2배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홍종길 한국증권 연구원은 "전날 연초에 공시했던 올해 수익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31.2%, 40.8%씩 하향 조정했다"며 "이는 신규서비스 개시 지연 등에 따른 것으로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12월부터 KT의 서울지역 VDSL 가입자에 대한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영업 개시로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 2007년부터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라며 "대만과 중국 법인들의 유해 사이트 차단서비스 가입자가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07년 예상실적기준 PER이 14.2배로,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대비 저평가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