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흐름의 판단기준이 되는 한국 관련 펀드로 11주째 자금이 들어왔다. 그러나 유입 규모는 줄어드는 추세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11월23~29일) 한국관련 펀드에는 8억99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로써 한국관련 펀드에는 11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하지만 한 주 전 22억8100만달러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