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가 강원랜드를 매수 추천했다.

1일 도이체는 "불법 게임장에 대한 단속 강화로 강원랜드의 영업이 회복되고 있으며 스키리조트가 개장되면서 내년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카지노 확장을 통해 2008년까지도 이익 성장세가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경영진들이 국내 게임시장의 제한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는만큼 다양한 사업 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