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1일 비정규직 법안 통과에 항의해 또다시 부분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외국증권사의 투자등급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상승 반전했다.

현대차는 오전 9시37분 현재 전날 보다 500원(0.71%) 상승한 7만9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민주노총의 방침에 따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울산공장 조합원 2만여명을 비롯해 전주와 아산공장 등의 2만4000여명이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골드만삭스증권은 지난달 30일 현대자동차 투자등급을 '중립'으로 하향조정
한 바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