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조수호 회장 별세로 향후 경영권 변화에 관심이 쏠리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해운은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주말대비 2000원(7.65%)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은 24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그렇지만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조회장의 별세로 인한 한진해운 경영권 확보를 위한 형제간 경영권 분쟁과 제3자에 의한 M&A 시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