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 새로운 평가 필요한 때-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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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7일 유니퀘스트에 대해 단순한 유통 및 도매가 아닌 기술적인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모델과 IT시장 확대로 성장이 이뤄지는 부분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1만원을 제시했다.
이선태 연구원은 "단순한 유통이 아닌 기술지원 및 A/S를 병행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어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매년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률을 달성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진입이 어려운 점 또한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 가전 시장 확대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와이브로 등 신규 통신서비스 등장에 따른 국내 IT산업의 성장이 유니퀘스트의 성장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업체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설계, 생산, 판매 등을 구분하는 분업화 추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유통 업체들의 영역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소액주주 차등 배당으로 올해 주당 400원 내외의 현금 배당이 예측되며, 이는 현주가 기준 5% 내외의 배당수익률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선태 연구원은 "단순한 유통이 아닌 기술지원 및 A/S를 병행하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어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매년 안정적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률을 달성중"이라고 설명했다.
신규진입이 어려운 점 또한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디지털 가전 시장 확대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와이브로 등 신규 통신서비스 등장에 따른 국내 IT산업의 성장이 유니퀘스트의 성장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업체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설계, 생산, 판매 등을 구분하는 분업화 추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유통 업체들의 영역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소액주주 차등 배당으로 올해 주당 400원 내외의 현금 배당이 예측되며, 이는 현주가 기준 5% 내외의 배당수익률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