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 "녹십자, 상위권 제약사로 도약중..매수"
정효진 부국증권 연구원은 "일반의약품 분야의 녹십자상아와 전문의약품 중심회사인 녹십자 PBM이 2004년 9월 합병되면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아우르게 됐다"며 "2005년도 매출액 기준으로 3300억원을 기록하며 상위제약사로 도약중"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혈액제제, 태반제, 전문의약품 등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인플루엔자 백신매출이 4분기에 계상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또 정 연구원은 "수익률 개선추이가 뚜렷하고 오창공장 신축을 통한 해외진출 가능성, 백신전문기업이 되기 위한 화순 Project, R&D성과의 가시화 등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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