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잔인한 10월' ‥ 추석연휴로 영업익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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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들의 지난 10월 실적이 추석연휴에 따른 거래 감소로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실적을 공시한 국내 10개 주요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합계는 723억여원으로 전달의 1473억원보다 50.93% 감소했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10.23%,50.22% 줄었다.
지난 9월 9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대신증권은 10월 22억원가량의 손실을 냈다.
한화증권과 교보증권도 각각 8억7000억원,4억9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적자로 돌아섰다.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의 영업이익은 각각 65.95%, 65.11% 줄어 들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영업이익 감소 폭이 1.35%에 그쳐 선전한 편이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실적을 공시한 국내 10개 주요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합계는 723억여원으로 전달의 1473억원보다 50.93% 감소했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10.23%,50.22% 줄었다.
지난 9월 9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대신증권은 10월 22억원가량의 손실을 냈다.
한화증권과 교보증권도 각각 8억7000억원,4억9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적자로 돌아섰다.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의 영업이익은 각각 65.95%, 65.11% 줄어 들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영업이익 감소 폭이 1.35%에 그쳐 선전한 편이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