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한불종금 지분 인수건이 24일 금융감독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메리츠화재와 함께 한불종금 지분 70.16%를 대주주인 소시에떼제너랄(41.45%)과 한진그룹(28.71%)으로부터 모두 인수하게 됐다.

인수 후 지분율은 메리츠증권이 57.16%,메리츠화재가 13.00%가 된다.

양사는 오는 27일자로 한불종금을 인수해 메리츠금융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