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큐에스아이가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광반도체 부품업체인 큐에스아이는 이날 공모가(6800원)의 두 배인 1만3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이를 지키지 못하고 2000원(14.71%) 하락한 1만1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