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추가상승이 가능한 4가지 이유..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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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이 증권사 정연우 연구원은 "1년여 동안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던 주가가 최근 박스권 상단 부근에 진입함에 따라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엔 추가 상승하며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상승이 가능한 이유로는 △가스 사업이 탐사단계에서 실질적인 개발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며 △중기적으로 가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시장이 판매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데다 △내년 상반기 A-3에 대한 본격적 탐사가 시작되면서 가스 매장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정 연구원은 "최근 지분을 확보한 암바토비 니켈광의 주당 가치가 2360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미얀마 동광진출 가능성이 높은 점도 매력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수 있으나 아직 현주가와의 괴리가 커 6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4일 이 증권사 정연우 연구원은 "1년여 동안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던 주가가 최근 박스권 상단 부근에 진입함에 따라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엔 추가 상승하며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상승이 가능한 이유로는 △가스 사업이 탐사단계에서 실질적인 개발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며 △중기적으로 가스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시장이 판매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데다 △내년 상반기 A-3에 대한 본격적 탐사가 시작되면서 가스 매장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정 연구원은 "최근 지분을 확보한 암바토비 니켈광의 주당 가치가 2360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미얀마 동광진출 가능성이 높은 점도 매력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수 있으나 아직 현주가와의 괴리가 커 6만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