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사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용포털 커리어가 매출액 기준 상위 500개 기업 가운데 26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4%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답한 업체는 7.2%에 그쳤으며 20.4%는 올해보다 채용인원이 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