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펜탁스가 전문가급 고급 카메라 시장에 진출합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디지털 카메라 판매가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국가 중 하납니다.

한국에서 성공하면 세계에서 통한다는 말은 업계에서는 상식이며 많은 신제품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출시됩니다.

이렇게 치열한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펜탁스가 후발주자로 참여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수퍼)펜탁스,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 출시

펜탁스의 공식 마케팅 업체인 동원시스템즈은 전문가급 DSLR 카메라로 시장에 조기 안착한다는 계획입니다.

펜탁스는 디지털 카메라 원조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강병원 동원시스템즈 대표

“SLR 원조는 펜탁스, 손떨림 방지 신기능 보강해 고객 만족 실현”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전국적인 AS망도 구축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소비자층에게 인지도가 낮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인터뷰)강병원 동원시스템즈 대표

“할인점과 홈쇼핑 판매 시작, AS는 전국망 이용 가능”

1919년 설립 이후 정통 카메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던 펜탁스.

고급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도 그 기술력과 명성을 이어갈지 카메라 마니아들의 관심을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변성식

영상편집:허효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