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권거래소가 KRX지분 인수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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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거래소(TSE)가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의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최근 보도했다.
FT는 TSE 대변인의 말을 인용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주식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외국 증권거래소가 한국증권거래소의 지분을 사려면 우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현재로선 일방적인 지분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TSE와는 지분 공유를 논의한 적이 없는데 이런 보도가 나온 이유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완 기자 tkim@hankyung.com
FT는 TSE 대변인의 말을 인용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주식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외국 증권거래소가 한국증권거래소의 지분을 사려면 우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현재로선 일방적인 지분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TSE와는 지분 공유를 논의한 적이 없는데 이런 보도가 나온 이유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완 기자 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