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7일 우리투자증권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지난해 들어 주식거래량 증가 등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2005사업연도(2005년4월~2006년3월)에 수탁수수료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식과 채권, 파생상품 등 상품자산운용에 있어서도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