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혼조세를 보이던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실적발표 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16일 오후 2시4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2.2% 오른 2만9500원을 기록,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우조선해양은 10월 영업이익이 122억원으로 전월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도 235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4419억원으로 12.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