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이자 미학자인 진중권씨가 '르네 마그리트와 함께하는 미학'을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그의 작품이 대중 문화산업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자리다.

마그리트의 작품에 나타난 상상력을 활용해 영화 현대건축 음악 광고 등 대중문화의 생산력과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전화나 방문을 통해 35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전시·강의 문의 홈페이지(www.renemagritte.com) 참조.참가비는 무료.(02)332-8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