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자회사인 동아오츠카는 15일 임시 주총을 열고 강정석 동아제약 전무(42)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강 사장은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4남으로 중앙대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9년 동아제약 입사 뒤 관리본부 경영관리팀장,메디컬사업본부장을 거쳐 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강 사장은 동아제약 영업본부장직은 앞으로도 계속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