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www.shinhan.com)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 단체 등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랑의 자선냄비 정기예금'을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 만기로 연 4.6%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또 가입고객에게는 환율 50% 우대 쿠폰을 증정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가입금액은 1인당 300만원 이상이다. 판매금액의 0.1% 만큼 고객의 부담 없이 은행에서 출연해 구세군 대한본영,굿네이버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기를 희망하는 고객의 관심을 모으고,재테크와 아울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주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