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히트펀드] 한국증권 '삼성그룹리딩플러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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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은 '한국 삼성그룹리딩플러스펀드'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크게 인기를 모은 '삼성그룹주 펀드' 시리즈의 후속 펀드 격인 이 상품은 14개 삼성 계열사에 업종별 대표주를 추가해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7개의 펀드로 구성된 삼성그룹주 펀드 시리즈는 올해 자산 2조원을 넘기며 대형 펀드로 급부상했다.
수익률도 연중 상위권을 지키면서 강세를 보였다.
'한국삼성그룹리딩플러스펀드'는 이 같은 삼성그룹주 펀드의 장점에 나머지 우량주들을 추가해 안정성과 유동성을 더욱 강화한 상품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산의 50%를 삼성그룹 상장 14개 기업에,나머지 50%를 업종별 선두 그룹에 속하는 14개 기업에 분산해 장기 투자하는 운용 전략을 구사한다.
선두 그룹에 속하는 기업은 전체 업종을 소비즈니스 영역별로 세부 분류한 후 삼성 계열사가 진출하지 않은 영역 기업들의 재무분석을 거쳐 선정한다.
정량적인 재무지표 외에도 시장 지배력,진입장벽 여부,전반적인 업황,시가총액 규모 등도 함께 고려해 점수를 매긴다.
'삼성그룹주 펀드'를 기획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14개 삼성계열 종목과 업종 대표주 간의 다양한 조합을 과거 7년간의 주가에 적용해 시뮬레이션한 후 가장 이상적인 편입 비율을 도출해내는 운용 전략을 채택했다.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김재동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6개월에 걸쳐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시장 상황별로 가장 효율적인 편입비율을 산출해냈다"며 "투자자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올해 크게 인기를 모은 '삼성그룹주 펀드' 시리즈의 후속 펀드 격인 이 상품은 14개 삼성 계열사에 업종별 대표주를 추가해 집중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7개의 펀드로 구성된 삼성그룹주 펀드 시리즈는 올해 자산 2조원을 넘기며 대형 펀드로 급부상했다.
수익률도 연중 상위권을 지키면서 강세를 보였다.
'한국삼성그룹리딩플러스펀드'는 이 같은 삼성그룹주 펀드의 장점에 나머지 우량주들을 추가해 안정성과 유동성을 더욱 강화한 상품이다.
구체적으로는 자산의 50%를 삼성그룹 상장 14개 기업에,나머지 50%를 업종별 선두 그룹에 속하는 14개 기업에 분산해 장기 투자하는 운용 전략을 구사한다.
선두 그룹에 속하는 기업은 전체 업종을 소비즈니스 영역별로 세부 분류한 후 삼성 계열사가 진출하지 않은 영역 기업들의 재무분석을 거쳐 선정한다.
정량적인 재무지표 외에도 시장 지배력,진입장벽 여부,전반적인 업황,시가총액 규모 등도 함께 고려해 점수를 매긴다.
'삼성그룹주 펀드'를 기획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14개 삼성계열 종목과 업종 대표주 간의 다양한 조합을 과거 7년간의 주가에 적용해 시뮬레이션한 후 가장 이상적인 편입 비율을 도출해내는 운용 전략을 채택했다.
펀드 운용을 맡고 있는 김재동 한국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6개월에 걸쳐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시장 상황별로 가장 효율적인 편입비율을 산출해냈다"며 "투자자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