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5일 GS의 3분기 실적이 GS칼텍스의 정유사업 부진으로 저조했으나 구조적인 요인은 아니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단기적으로 GS칼텍스의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과 브랜드로열티 관련 우려로 추가적인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내년말 고도화 설비 완공으로 2008년 큰 폭의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GS칼텍스의 가치를 추가로 할인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단기적인 요인에 따른 추가 조정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하고 목표가로 3만65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