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금 감소를 결의한 단암전자통신이 하한가로 떨어졌다.

1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단암전자통신은 105원 급락한 610원을 기록 중이다.

단암전자통신은 13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80%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기명식 보통주 5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자본금이 275억8500만원에서 55억17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2월9일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