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14일 화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만8200원으로 1.7%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이는 다소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영업마진은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와 2.1% 상승해 의미있는 개선 추세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일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전망했던 것보다 높다는 점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추정치를 888원으로 2.4%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