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1.13 17:36
수정2006.11.14 08:51
신박제 대한하키협회장(필립스반도체 회장)이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40차 국제하키연맹(FIH) 총회에서 집행위원에 재선출됐다.
FIH 집행위원회는 전 세계 하키에 관한 정책,대회개최,사업계획,집행 등을 총괄하는 최고 결정기구다.
1998년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한 신 회장은 2001년 집행위원을 처음 맡아 2년 임기를 채운 뒤 2003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집행위원을 맡아왔으며 이번에 다시 연임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