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시장 기대치 이하의 3분기 실적을 9일 발표했다.

그러나 4분기부터 실적개선이 기대돼 주가는 한 달 이상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케미칼은 지난 3분기에 매출 2170억원,영업이익 88억원,순이익 24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5%,40.0% 줄었으나 순이익은 118.3%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SK케미칼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것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