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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주, 금리인상보다 주택가격 버블 확산이 더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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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상이나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보다 주택가격 버블 확산이 은행주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정부가 다음주 중에 추가적인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늘 중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콜금리 인상 또는 주택담보대출 총량 규제와 비슷한 수위의 금융규제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은 성장세가 현저하게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콜금리 인상과 주택담보대출 총량 규제가 은행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은 영향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택가격 버블이 더 확산되는 것이 금융시장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대출 성장에 따른 마진 축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단기적인 성장 제약 요인이나 금리 인상이 은행 수익에 부정적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또 콜금리 인상이 조달보다는 운용쪽에서 더 크게 영향을 줄 것이지만 경기 회복을 지연시키는 효과로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2007년 은행 평균 대출 증가율을 7%로 예상하고 여전히 주택담보대출보다 중소기업 대출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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