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제분, 개인매수 몰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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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이 급등세를 보였다.
영남제분은 8일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급등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7.12% 상승한 2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평소 10만~30만주를 오가던 거래량은 490여만주로 급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개인들의 거래로 파악되며 어떤 재료에 의해 움직였는지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매수 매도 모두 개인고객이 많은 키움증권 창구가 1위를 기록했다.
검찰은 이날 영남제분 등 6개 제분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담합 혐의에 대해 6개사 대표를 벌금 5000만~1억5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영남제분은 8일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급등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7.12% 상승한 2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평소 10만~30만주를 오가던 거래량은 490여만주로 급증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개인들의 거래로 파악되며 어떤 재료에 의해 움직였는지는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매수 매도 모두 개인고객이 많은 키움증권 창구가 1위를 기록했다.
검찰은 이날 영남제분 등 6개 제분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담합 혐의에 대해 6개사 대표를 벌금 5000만~1억50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