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펀드 자산별, 지역별 편중 극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운용사들이 설정한 해외투자 펀드의 자산별, 지역별 편중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험 회피를 위해 특정 자산과 특정 지역에 편중된 투자 패턴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해외투자 펀드 수탁고는 10조593억으로 지난해 연말의 4조5천124억원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
이 가운데 주식형 비중은 75.8%(7조6천218억원)로 지난해 연말 39.5%(1조7천834억원)에 비해 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혼합형은 1조4천667억원에서 1조6천98억원으로 금액상으로는 소폭 늘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16.0%로 반감됐다.
또 채권형은 수탁고(1조2천623억원→8천277억원)는 물론 비중(28.0%→8.2%)도 크게 줄어들었다.
따라서 위험 회피를 위해 특정 자산과 특정 지역에 편중된 투자 패턴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해외투자 펀드 수탁고는 10조593억으로 지난해 연말의 4조5천124억원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
이 가운데 주식형 비중은 75.8%(7조6천218억원)로 지난해 연말 39.5%(1조7천834억원)에 비해 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혼합형은 1조4천667억원에서 1조6천98억원으로 금액상으로는 소폭 늘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16.0%로 반감됐다.
또 채권형은 수탁고(1조2천623억원→8천277억원)는 물론 비중(28.0%→8.2%)도 크게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