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지면서 대형 마트들이 일제히 '월동용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난방기구와 내의 등 겨울 의류를 최대 4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신세계 이마트는 8∼12일 패딩조끼(2만9900원)와 아동용 오리털점퍼(2만9800원) 등 겨울 옷을 30%가량 싸게 팔고 정상가 12만6000원짜리 신일 가스캐비닛 히터를 9만4000원에 내놓는다.

4만2000원짜리 한일 14인치 원적외선 벽걸이 히터도 2만8000원에 살 수 있다.

홈플러스도 9∼15일 '월동용품 기획전'을 마련,난방용품 겨울의류 호빵 차 등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아이템스 석영관 히터 2단 9900원,LG 가습기 6만9000원,남성용 터틀스웨터 1만2800원,아동내의 3800원 등이다.

롯데마트 역시 8∼12일 '난방가전 초특가전'을 진행,전기장판 전기요 온풍기 등을 10% 에누리해 판매한다.

이 밖에 용산 아이파크백화점에선 12일까지 '겨울부츠 컬렉션'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