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배당株] 우리투자증권 ‥ "배당성향 50%" 올해도 高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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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고배당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단골 종목이다.
회사측은 이번 결산기(3월 결산법인)에도 배당성향(이익금 대비 배당금 비율)을 50%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본시장통합법 실시를 앞두고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형 투자은행(IB)화할 가능성이 커 투자매력이 높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우리투자증권은 보통주에 주당 600원 현금 배당했다.
순이익 대비 배당성향은 35.1%다.
여기에 자사주 소각액 447억원을 현금배당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주당 배당금은 900원으로 늘어나 이익의 주주환원율은 52.4%로 증가한다.
올해도 고배당이 예상된다.
현대증권은 올해 우리투자증권의 주당 예상 배당금을 650원으로 예측했고 삼성증권은 주당 750원 선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일 기준 우리투자증권의 예상 배당성향이 52.1%,배당수익률은 4.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배당 못지않게 실적 및 신규사업 기대감도 높다.
우리투자증권은 자산관리서비스,주식 채권 등의 위탁매매 등이 주력이다.
'Wm(웰쓰매니지먼트)'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산관리업무를 강화,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위탁매매 등 소매영업의 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리서치와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외국인 매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실적 호조를 이끌 동력으로 꼽힌다.
또 IB 부문에서는 기업 인수합병(M&A) 관련 자문영업 및 전통적인 인수·주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기자본을 통한 직접투자(PI)도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우리은행과의 통합서비스 및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대형 증권사들이 IB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이 우리금융지주의 인지도를 활용해 한 단계 레벨업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실시의 가장 큰 수혜 종목이란 분석도 이 때문에 나오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회사측은 이번 결산기(3월 결산법인)에도 배당성향(이익금 대비 배당금 비율)을 50%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본시장통합법 실시를 앞두고 우리금융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형 투자은행(IB)화할 가능성이 커 투자매력이 높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우리투자증권은 보통주에 주당 600원 현금 배당했다.
순이익 대비 배당성향은 35.1%다.
여기에 자사주 소각액 447억원을 현금배당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주당 배당금은 900원으로 늘어나 이익의 주주환원율은 52.4%로 증가한다.
올해도 고배당이 예상된다.
현대증권은 올해 우리투자증권의 주당 예상 배당금을 650원으로 예측했고 삼성증권은 주당 750원 선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일 기준 우리투자증권의 예상 배당성향이 52.1%,배당수익률은 4.0%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론 배당 못지않게 실적 및 신규사업 기대감도 높다.
우리투자증권은 자산관리서비스,주식 채권 등의 위탁매매 등이 주력이다.
'Wm(웰쓰매니지먼트)'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산관리업무를 강화,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위탁매매 등 소매영업의 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리서치와 해외 영업 강화를 통해 외국인 매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실적 호조를 이끌 동력으로 꼽힌다.
또 IB 부문에서는 기업 인수합병(M&A) 관련 자문영업 및 전통적인 인수·주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기자본을 통한 직접투자(PI)도 나설 계획이다.
우리은행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우리은행과의 통합서비스 및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대형 증권사들이 IB를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이 우리금융지주의 인지도를 활용해 한 단계 레벨업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자본시장통합법 실시의 가장 큰 수혜 종목이란 분석도 이 때문에 나오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