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1.07 10:31
수정2006.11.07 10:31
열린우리당은 내년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일반 국민에게 100% 투표권을 개방하는 방식의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 도입에 필요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8일께 제출키로 했다.
당 핵심 관계자는 6일 "현행법으로도 오픈 프라이머리 시행에 무리가 없다는 해석도 있지만 논란의 소지를 차단한다는 차원에서 최소한 범위 내의 개정안을 내기로 했다"며 "8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한 뒤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