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바이오팜 우회상장 추진 … 세스넷 합병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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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재료 업체인 화성바이오팜이 세스넷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세스넷을 인수한 화성바이오팜은 내년 상반기 우회상장을 목표로 최근 화성바이오팜 출신인 이희철 이사를 세스넷 대표로 임명하는 등 합병을 준비 중이다.
화성바이오팜은 지난 9월 세스넷 지분 23.19%를 82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화성바이오팜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우회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상장사였던 세스넷은 지난 5월 코스닥 업체인 아쿠아테크와 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아쿠아테크는 세스넷의 자회사로 물적분할된 후 5개월 만인 지난 1일 수환경에 매각되는 운명을 맞았다.
화성바이오팜 관계자는 "세스넷의 레고사업은 경쟁력이 있어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세스넷을 인수한 화성바이오팜은 내년 상반기 우회상장을 목표로 최근 화성바이오팜 출신인 이희철 이사를 세스넷 대표로 임명하는 등 합병을 준비 중이다.
화성바이오팜은 지난 9월 세스넷 지분 23.19%를 82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화성바이오팜 관계자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우회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상장사였던 세스넷은 지난 5월 코스닥 업체인 아쿠아테크와 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아쿠아테크는 세스넷의 자회사로 물적분할된 후 5개월 만인 지난 1일 수환경에 매각되는 운명을 맞았다.
화성바이오팜 관계자는 "세스넷의 레고사업은 경쟁력이 있어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