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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운 농촌公사장 "은퇴후 田園생활 지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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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마을 사업은 농촌 재편사업의 출발점입니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은퇴한 도시민들을 농촌으로 모이게 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죠."

    최근 은퇴 도시민을 겨냥해 농촌에 전원주택단지를 조성,분양하는 전원마을 사업에 팔을 걷어붙인 안종운 한국농촌공사 사장(57)은 이 사업의 의미가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농촌 전원주택 분양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떠나는 농촌'을 '사람이 모이는 농촌'으로 탈바꿈시키는 농촌 재편사업이자 지역균형발전의 첫걸음이란 얘기다.

    "점차 사회기반이 상실돼 가는 농촌을 되살리려면 사람들이 농촌에 모여 공동체를 만들고 생산이든,소비든 경제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일단 전원마을은 은퇴한 도시사람들을 유치하고 점차 젊은층으로 대상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이 조성하고 있는 전원마을 사업을 지원해왔던 농촌공사는 앞으론 전원마을을 자체 조성하는 사업도 벌일 방침이다.

    이미 전북 순창에 200가구가 들어갈 전원마을을 만들기로 하고,순창군과 부지확보 계획 등에 합의했다.

    안 사장은 "앞으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이 체결되면 농업 정책도 바뀌어야 한다"며 "농산물 시장이 개방되고 나면 농업 경쟁력 제고보다는 농촌 주민의 복지 등 농촌 재편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공사는 전원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20개 시·군이 참여한 '전원마을 전시회'를 연데 이어,8일에는 안산시 농어촌연구원 안에 전원마을 주택전시관도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은 은퇴 후 전원생활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언제든지 들러 다양한 형태의 전원주택을 둘러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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