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신작 '지스타'서 미리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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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전문 전시회 '지스타'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엔씨소프트 한빛소프트 네오위즈 등 30개 국가의 226개 업체가 참가해 신작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이온;영원의 탑'을 공개한다.
리니지 리니지2에 이어 3년 만에 내놓는 야심작으로 지난 5월 미국 게임쇼 'E3'에서 그래픽 동영상 등이 일부 소개됐지만 전체가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의 한글 버전을 처음 선보인다.
헬게이트는 세계 최고의 개발자로 꼽히는 빌 로퍼의 야심작으로 한빛소프트는 부스 전체를 헬게이트로 꾸민다.
한빛소프트는 이 게임의 전세계 온라인 서비스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부진을 이 게임으로 만회하려고 벼르고 있다.
네오위즈는 총싸움게임 신작 '아바'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워로드'를 선보인다.
아바는 언리얼3 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게임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바와 워로드 모두 아직 비공개 테스트조차 하지 않은 상태다.
전시회 기간에는 '게이머스 파티(Gamers'Party)'를 비롯 일반 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는 '지스타 게임리그',e스포츠 행사인 '제2회 슈퍼파이트',신인 게임 뮤지션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게임영상음악제' 등이 함께 열린다.
이 전시회는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며 홍기화 KOTRA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엔씨소프트 한빛소프트 네오위즈 등 30개 국가의 226개 업체가 참가해 신작을 선보인다.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이온;영원의 탑'을 공개한다.
리니지 리니지2에 이어 3년 만에 내놓는 야심작으로 지난 5월 미국 게임쇼 'E3'에서 그래픽 동영상 등이 일부 소개됐지만 전체가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의 한글 버전을 처음 선보인다.
헬게이트는 세계 최고의 개발자로 꼽히는 빌 로퍼의 야심작으로 한빛소프트는 부스 전체를 헬게이트로 꾸민다.
한빛소프트는 이 게임의 전세계 온라인 서비스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전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부진을 이 게임으로 만회하려고 벼르고 있다.
네오위즈는 총싸움게임 신작 '아바'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워로드'를 선보인다.
아바는 언리얼3 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게임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바와 워로드 모두 아직 비공개 테스트조차 하지 않은 상태다.
전시회 기간에는 '게이머스 파티(Gamers'Party)'를 비롯 일반 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는 '지스타 게임리그',e스포츠 행사인 '제2회 슈퍼파이트',신인 게임 뮤지션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대한민국 게임영상음악제' 등이 함께 열린다.
이 전시회는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며 홍기화 KOTRA 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