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가 국제유가의 급등 소식에 상승 4일만에 동반 하락세로 반전했다.

6일 오후 1시23분 현재 대한항공은 지난 주말대비 800원 하락한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시각 120원 내린 6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항공운송업에 대해 유가와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적이라면 연말까지 보수적인 시각을 갖고 사이클상에서의 저점 찾기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