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일 퍼시스에 대해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외형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3만2900원을 유지했다.

황정하 연구원은 "사무용 가구 시장 내 브랜드 비중 증가와 교육용 가구 중 학생용 책걸상 매출 증가가 외형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사무용 가구 매출은 373억원으로 작년 보다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교육용 가구 매출의 경우 29% 성장한 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