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김쌍수 부회장이 지난달 새로 출시한 '샤인'같은 휴대폰이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11일 홈페이지와 사보에 실린 CEO 메시지를 통해 "샤인은 LG전자 특유의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탄생한 새로운 컨셉트의 제품으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앞장서서 걷는 제품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장에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샤인은 LG전자의 블랙라벨 시리즈 두번째 모델로 휴대폰 케이스의 소재로 채택이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