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지점 연내 15곳 더 생긴다‥내년부터 출점요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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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영업점 신설요건이 강화되는 내년을 앞두고 저축은행들이 앞다퉈 영업점을 늘리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10개 저축은행이 금감원에 영업점(출장소 포함) 신설 신청을 했거나 올해 내에 신청 접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이들 저축은행의 지점 신설 승인이 나면 15개의 저축은행 영업점이 새로 생기게 된다.
경기 안양에 본점을 둔 부림저축은행은 최근 금감원으로부터 과천지점 개설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서울 신사동에 본점이 있는 서울저축은행도 금감원의 선릉지점 신설 허가를 받았다. 이외에 한국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금감원에 총 7개 지점 신설 신청을 해둔 상태다. 이외에 솔로몬과 프라임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올해 내에 금감원에 지점개설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저축은행들이 앞다퉈 영업점을 신설하려는 이유는 내년부터 영업점을 추가하는데 필요한 자기자본 요건이 지금보다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1일 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10개 저축은행이 금감원에 영업점(출장소 포함) 신설 신청을 했거나 올해 내에 신청 접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이들 저축은행의 지점 신설 승인이 나면 15개의 저축은행 영업점이 새로 생기게 된다.
경기 안양에 본점을 둔 부림저축은행은 최근 금감원으로부터 과천지점 개설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서울 신사동에 본점이 있는 서울저축은행도 금감원의 선릉지점 신설 허가를 받았다. 이외에 한국저축은행과 현대스위스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금감원에 총 7개 지점 신설 신청을 해둔 상태다. 이외에 솔로몬과 프라임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올해 내에 금감원에 지점개설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저축은행들이 앞다퉈 영업점을 신설하려는 이유는 내년부터 영업점을 추가하는데 필요한 자기자본 요건이 지금보다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