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내년 이후 추가 성장 잠재력이 존재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하다며 6개월 목표주가 1만9300원과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년 4월 런칭하는 북렌탈 비즈니스가 외형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진행중인 성인고시 관련 업체 지분 인수를 통한 신규 사업 진출의 성과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2007년 기준 PER(주가수익률)14.7배 EV/EBITDA 7.4배의 현주가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여지는 다소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