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로 다우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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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엑손모빌과 다우 케미컬 등의 실적호조가 이어지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나흘 연속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근 6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28.98포인트(0.24%) 상승한 12,163.66에 거래를 마감, 나흘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51포인트(0.96%) 오르면서 2001년 2월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인 2,379.10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86포인트(0.50%) 상승한 1,389.08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거래소 거래량은 27억2천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23억3천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28.98포인트(0.24%) 상승한 12,163.66에 거래를 마감, 나흘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51포인트(0.96%) 오르면서 2001년 2월 이후 종가 기준 최고치인 2,379.10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86포인트(0.50%) 상승한 1,389.08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거래소 거래량은 27억2천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23억3천만주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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