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견 건설사인 근화건설의 김호남 회장(58·사진)이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새들은 함부로 집을 짓지 않는다'는 수필집을 냈다.

이 수필집은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와 지역발전에 대한 김 회장의 생각 등이 담겨 있으며 27일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내 '근화 베아채'아파트(862가구)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출판 사인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