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는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에 비해 2.05달러, 3.4% 급등한 배럴 당 61.4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에 비해 2.13달러, 3.6%가 뛴 배럴 당 61.99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