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코프, 광고ㆍ산업자재 업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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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통합(SI) 및 스토리지 업체인 엔디코프(옛 BIT네트웍스)가 광고재 및 산업자재 업체로 변신한다.
엔디코프 김영집 사장(33)은 26일 "만성적자였던 스토리지 등 기존 사업을 정리하고 산업자재 업체로 변신에 성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구조를 갖췄다"고 밝혔다.
한국도자기 창업주인 고 김종호씨의 손자인 김 사장은 지난 2월 코스닥 기업을 인수하면서 관심을 끌어왔다.
엔디코프는 지난 4월 LG화학으로부터 옥내외 광고판용 신소재인 배너플렉스,방수천막 소재인 타포린 등을 생산하는 시설을 넘겨받았다.
김 사장은 "내년에는 500억원가량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순이익도 50억원 정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엔디코프 김영집 사장(33)은 26일 "만성적자였던 스토리지 등 기존 사업을 정리하고 산업자재 업체로 변신에 성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구조를 갖췄다"고 밝혔다.
한국도자기 창업주인 고 김종호씨의 손자인 김 사장은 지난 2월 코스닥 기업을 인수하면서 관심을 끌어왔다.
엔디코프는 지난 4월 LG화학으로부터 옥내외 광고판용 신소재인 배너플렉스,방수천막 소재인 타포린 등을 생산하는 시설을 넘겨받았다.
김 사장은 "내년에는 500억원가량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순이익도 50억원 정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